Ending A
용 가면

용 가면이 지목된 경우

김용환
엔딩 진행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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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 가면 담당 플레이어가 대표로 아래 내용을 낭독해주세요.

용 가면 김용환은 자신을 가리키는 손가락들을 보며 나지막이 헛웃음을 삼켰다. S기업 회장이자 재계의 거물인 그는 수십 년 전, 젊은 용의 몸을 차지하며 환희에 찼던 이 교단의 진짜 교주였다. 하지만 이제는 그 늙어버린 육신에 갇혀 누명을 쓴 채 끌려갈 처지가 되었다.

그는 정혁을 죽이지 않았다. 오히려 정혁은 그가 오늘 밤 입어야 했던 '가장 비싼 옷'이었다. 누군가 자신의 옷을 찢어버렸는데, 그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상황이 참담했다.

당신의 선택은?
1
지목 결과에 순응하며 구속당한다
추하게 발버둥 치는 것은 과거 교단을 지배했던 자신의 긍지가 허락하지 않았다.
2
자신의 비밀을 밝혀 스스로를 변호한다
자신이 이 교단의 진짜 교주임을 밝히고, 정혁은 환생을 위한 '빈 껍데기'였음을 고백한다.
3
조용히 주문을 읊어 의식을 강제로 진행한다
"네놈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영원한 혼돈뿐이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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